말소리의 지각 능력은 보청기 착용 효과와 청능재활의 정도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청능 재활프로그램을 통한 상담, 의사소통전략훈련, 청·시각통합훈련, 청능훈련 등으로 청력손실로 인한 걱정, 근심, 좌절, 대인관계 등의 부정적인 변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현대인은 여러 소음에 노출되어 있어 직업, 취미활동, 군대 등으로 인한 청력손실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청능재활프로그램을 통하여 보청기로 인한 기능적인 변화 뿐 아니라 삶의 만족도, 자존감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청능재활의 목적은 청력의 향상이 아니라 청능의 향상을 위한 것입니다.
청력은 보청기와 인공와우를 통해서 청능은 청능재활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청능재활과 언어재활의 협력으로 아동의 의사소통을 효율적으로 향상시킵니다.
가족중심서비스 모델로 청각장애 아동 부모의 다양한 역할을 이해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나아가 학교와 연계하여 선생님들의 청각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여 청각장애 아동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태아기 약 20주부터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선청성 청각쟁애의 경우는 이 시기부터 소리를 듣기 힘들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신생아 청각선별검사는 생후 1개월 이내에 청력에 대한 청각선별검사를 받고 3개월 이내에 난청 확진을 받으며 6개월 이내에 청능재활을 받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유소아기는 언어를 배우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로 이 시기의 청능재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전문가와 가족(부모)의 역할입니다.
가족중심서비스 모델로 청각장애와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을 함께 계획하고 익히며 학습합니다.